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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아무거나 입어라" 노란색 민방위복과 청록색 민방위복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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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28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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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a7a43dba15b8707f9ddfda5cd4d612.jpg李 "아무거나 입어라" 노란색 민방위복과 청록색 민방위복 [추적+] # 이재명 대통령의 민방위복을 두고 색깔 논쟁이 벌어졌다. 이 대통령이 전임 정부에서 제작한 초록색 민방위복이 아니라 예전의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어서다. 정부 관료들과 지자체장들은 어 n.news.naver.com 더스쿠프 심층취재 추적+쓸데없는 간판의 정치경제학안전 잡겠다며 수차례 조직 개편정작 안전 소프트웨어 구축 뒷전민방위복 색깔보다 실리 따져야# 이재명 대통령의 민방위복을 두고 색깔 논쟁이 벌어졌다. 이 대통령이 전임 정부에서 제작한 초록색 민방위복이 아니라 예전의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어서다. 정부 관료들과 지자체장들은 어떤 민방위복을 입어야 할지 고민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 이 대통령은 "옷 바꾸려 예산 쓰지 말고 아무거나 입으라"고 했다. 초록색을 입든 노란색을 입든 국민의 안전만 지키면 그만이란 얘기인데, 실제로 민방위복을 교체하면 생각보다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 117만764명(2024년 기준)에게 민방위복을 교체ㆍ지급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소 359억원에서 최대 790억원의 혈세를 투입해야 한다.# 실질적 효과나 예산을 감안했을 때 정부의 의지와 옷 색깔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특히 안전 문제는 그렇다. 초록색 옷이든 노란색 옷이든, 행정안전부든 안전행정부든 옷 색깔과 명칭을 바꾼다고 '없던 안전'이 생기는 건 아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인데, 역대 정부는 그러지 못했다. 이재명 정부는 과연 다른 길을 걸을까. 이재명 대통령이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은 것을 두고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사진|뉴시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기는커녕 '민방위복'의 색깔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노란색 민방위은 현장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들어 2023년 8월부터 녹색 민방위복으로 변경했다.'재난이나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활용성을 높인 민방위복을 선택했다'는 건데, 이런 발상이 특별한 효과로 이어졌을 리 없다.[※참고: 규정에 따르면 무조건 변경할 의무는 없다. 다만 대부분의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들은 민방위복 색깔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이전 정부의 민방위복과 다른 색깔의 민방위복을 입고 현장에 나타났다. 당연히 "민방위복 색깔을 원래의 노란색으로 바꾸는 것 아니냐" "이전 정부와 차별화하려 녹색 민방위복을 입지 않는 것 아니냐" 등의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이 대통령은 "옷 바꾸려 예산 쓰지 말고, 있는 거 아무거나 입으라"면서 내실 없는 논란을 종식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에도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었다. 이게 정상이다. 이재명 정부가 '초록색 민방위복'을 폐기하고 또다시 노란색을 고집한다면 이들 역시 '비정상'으로 봐야 한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초록색이든 노란색이든 안전만 지키면 그만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떤 선택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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