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하게 물어봤지만 돌아오는 건 딸의 철벽ㅋㅋㅋ
그렇다면 가정생활에서 힘든 점은?
아빠가 해준 밥이 맛 없어서 먹기 싫음ㅋㅋㅋㅋㅋㅋ
이번엔 남친에 대해 물어봄
은근슬쩍 본인 같은 남자 없다며 어필해 보지만?
딸: ??? 대체 뭐라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의 이상형은 아빠와는 완전 반대라는 딸ㅋㅋㅋㅋ이렇게까지 얘기하는데도
굴하지 않고 아빠 같은 남자는 어떠냐고 물어보는 박준형 ㅋㅋㅋㅋ
ㄱㄴㄲ 아니라는데도 왜 계속 물어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은 아빠랑 결혼한 엄마가 너무 아까움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계속 본인 셀프 칭찬하는 아빠ㅋㅋㅋㅋ
어휴 그래 뭐 그렇다고 치자…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새 훌쩍 커버린 딸 앞에서 징징대다가 본전도 못 건짐ㅠ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얼굴 닮은 것도 싫은 딸ㅠ
어릴 땐 아빠 얼굴도 좋아했었는데ㅠㅠ
싫다는 데도 계속 아빠 닮았다고 하니까빡쳐서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눈치 없는 아빠는 그걸 이제서야 깨달음..ㅋㅋㅋㅋㅋㅋ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나가버린 딸아이고 ㅋㅋㅋㅋ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