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루미에게 스르륵 다가오는 전령
근데 나오다 화분 쓰러트림
다시 세우려고 애씀
쟤 뭐 하는 거야? 눈으로 물으니
나도 모름 표정으로 까악 하는 까치
계속 세우려고 하는데 안 됨
당연함 발이 망고스틴임
보고 있던 루미가 세워주자 동그래진 눈
그러고 다가가는데 또 쓰러트렸죠
저 뭉툭한 발 어쩔 거냐고
안 세워도 된다니까 표정 완전 바보 됨
원래 목적인 편지 전해주고
사라질 때도 화분 계속 신경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호랑이 맞아요?
너무 뚱쭝해요
루미 방에 찾아왔다가
들킬 거 같아서 숨으랬더니
쓰러진 쓰레기통 영원히 신경 쓰이는 중
(쓰레기통... 쓰레기통....)
망고스틴 2
머리 위에 얹고 다니는 까치랑도 캐미갑
고양이과답게 애교도 개낌
후반부에 완전히 흑화 한 진우에게
루미가 준 팔찌 물고 온 거ㅠㅠㅠㅠㅠㅠ 맴찢
봐서 알겠지만 민화에 나오는
호랑이와 까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임
공개되자마자 미국 넷플릭스 1위 찍고
반응 좋아서 트위터에
팬아트 터져나가는 중
좋은 말로 할 때 넷플은
호랑이 버전 스핀오프를 내놓거라